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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청년 주거 예산안 — 주택드림 청약통장 소득요건 7천만 원, 보편형 공공임대 3.6만호

·작성자: houseinfo 편집자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소득요건을 연소득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이하로 넓히는 안을 담았습니다.1 소득이 5천만 원을 넘어 가입 대상에서 밀려 있던 청년이 대상입니다.

같은 예산안에는 청년층 대상 공공임대주택을 10.6만호로 늘리는 계획과, 역세권·중형 평수를 앞세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신설이 함께 들어갔습니다.23

다만 이것은 정부안입니다.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단계입니다.4 최종 금액과 요건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안 문서를 기준으로 씁니다.4 확대안이 실제 가입 창구의 기준이 되는 것은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된 뒤입니다.

주택드림 청약통장 소득요건 5천만 원 → 7천만 원

예산안 홍보자료가 청약통장에 대해 적은 문장은 한 줄입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 소득요건 연소득 5천만 → 7천만원 이하로 확대1

현행 기준은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입니다.5 직전년도 또는 전전년도 신고소득이 있어야 하고, 근로·사업·기타소득자로서 소득세 신고·납부가 증빙돼야 합니다.5

바뀌는 것은 이 5천만 원 선 하나인데요. 연소득 5천만~7천만 원 구간에 있던 청년이 새로 가입 대상으로 들어옵니다.

정부는 이 항목을 「내집마련」 지원으로 묶어 두고, 통장 가입요건 완화의 목적을 “청약기회 확대”라고 적었습니다.6 같은 묶음에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신설이 함께 들어 있지만, 그쪽은 주택 구입 대출이라 청약 자격과는 별개 제도입니다.

통장 자체의 조건 — 나이·이율·납입 한도·소득공제 — 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정리돼 있습니다. 아직 통장이 없다면 개설 절차는 청약통장 가입 방법을 보시면 됩니다.

청약통장 가입 방법 바로가기 추가 정보 청약통장 가입 방법에서 개설 절차 확인 확인 →

소득요건과 함께 확인할 나머지 가입 조건

홍보자료가 청약통장 항목에 적은 것은 위의 한 줄이 전부입니다. 나머지 가입 조건은 현행 상품 안내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항목 현행 기준 2027년 예산안 정부안
나이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7 홍보자료에 언급 없음
소득 연소득 5천만 원 이하5 연소득 7천만 원 이하로 확대1
주택 소유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8 홍보자료에 언급 없음
비과세 소득 총급여 3천6백만 원 이하(근로)9 홍보자료에 언급 없음

여기서 갈리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가입 소득요건과 비과세 소득요건은 서로 다른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가입은 연소득 5천만 원 이하가 기준이지만, 이자소득 비과세는 조세특례제한법 요건을 따로 따릅니다. 근로소득자는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 3천6백만 원 이하,9 종합소득자는 종합소득금액 2천6백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10

그래서 가입 문턱이 7천만 원으로 넓어져도, 비과세는 그 사람에게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두 기준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 구조인 셈이죠.

비과세 자체의 가입 기한도 별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상품 안내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한 경우를 대상으로 적고 있습니다.11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 2027년 신설 3.6만호

청약통장 옆에 붙은 더 큰 항목이 공급입니다. 2027년에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이라는 유형이 새로 생깁니다.

사업 내용은 “역세권 입지, 중형 평수 등 선호도 높고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적혀 있습니다.12 2027년 총 3.6만호를 공급하고, 그중 약 2만호를 청년층에 우선 공급합니다.3

지원자격도 “기존 임대주택 대비 소득·자산기준 등 완화”라고 명시했습니다.13 2027년 지원 규모는 62,159억 원입니다.14

물량은 셋으로 갈립니다.

유형 2027년 물량 내용
건설형 2.6만호(착공 기준) 중형평형 전용 50~84㎡,15 이 중 50%인 1.3만호가 청년 대상16
매입형 0.5만호 역세권 주택·오피스텔, 수도권 규제지역 무순위 청약물량 등을 매입1718
전세형 0.5만호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19 지원한도 최대 2.4억 원으로 상향20

매입형에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 매입 대상에 수도권 규제지역 무순위 청약물량이 들어가 있습니다.18 분양에서 주인을 못 찾은 물량을 공공이 사들여 임대로 돌린다는 뜻인데요, 무순위 청약이 어떤 물량인지는 무순위 청약에서 다룹니다.

전세형은 기존 전세임대주택의 연장선입니다. 지원한도를 최대 2.4억 원까지 올린다는 것이 달라지는 부분입니다.20 매입형은 매입임대주택과 같은 방식으로, 공공이 이미 지어진 집을 사서 임대합니다.

기존 공공임대가 어떤 유형으로 나뉘고 소득 기준이 어떻게 갈리는지는 공공임대주택에 정리돼 있습니다.

청년 공공임대 10.6만호와 공적주택 예산 30조 원

청년 몫만 따로 보면 2026년 7.1만호에서 2027년 10.6만호로 3.5만호가 늘어납니다.21 2030년까지는 총 45만호에 더해 추가 물량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2

공적주택 전체로는 공급규모가 19.4만호에서 21.8만호로 2.4만호 늘어납니다.22 예산은 21.2조 원에서 30.0조 원으로 8.8조 원 커집니다.23

청년 물량 안에도 갈래가 있습니다. 앞서 본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이 2만호이고,24 비수도권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청년지원주택이 1만호 별도로 잡혀 있습니다.25

즉 늘어난 3.5만호의 상당 부분이 새로 만드는 유형입니다. 기존 행복주택이나 국민임대의 물량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정부안에서 확정까지의 단계

연례 제도는 정부안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산안은 국무회의 의결 → 국회 제출 → 국회 심의·의결 순서를 거칩니다.

지금 공개된 문서는 그 첫 단계의 산물입니다. 보도자료는 “정부는 9월 1일(화)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였고, 9월 3일(목)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적었습니다.4

그래서 이 글의 숫자는 정부가 제안한 값입니다. 국회 심의에서 항목이 조정되면 물량과 요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두 가지를 나눠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통장 가입처럼 지금 바로 하는 일은 현행 기준을 따르고, 소득요건 완화처럼 기다려야 하는 일은 국회 확정 뒤에 창구 안내가 바뀌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소득이 5천만 원 이하라면 확정을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가입 자체가 지금 가능하고, 가입기간과 납입횟수는 일찍 시작할수록 쌓이기 때문입니다. 절차는 청약통장 가입 방법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소득요건이 정말 7천만 원으로 바뀌나요?

2027년 예산안 정부안에 그 내용이 담긴 것은 맞습니다.1 다만 정부안은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단계이고,4 최종 요건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현재 가입 창구에서 적용되는 기준은 여전히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입니다.5

소득이 6천만 원인데 지금 가입할 수 있나요?

지금은 안 됩니다. 현행 가입 소득요건이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이기 때문입니다.5 정부안대로 7천만 원까지 넓혀지면 대상이 되지만,1 시행 시점은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된 뒤 정해집니다.

소득요건이 넓어지면 비과세도 같이 되나요?

가입 소득요건과 비과세 소득요건은 서로 다른 기준입니다. 비과세는 근로소득자 기준으로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 3천6백만 원 이하,9 종합소득자는 종합소득금액 2천6백만 원 이하가 기준입니다.10 예산안 홍보자료가 청약통장에 대해 적은 것은 가입 소득요건 한 줄입니다.1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와 무엇이 다른가요?

역세권 입지와 중형 평수를 앞세운 2027년 신설 유형입니다.12 건설형은 전용 50~84㎡ 중형평형으로 짓고,15 지원자격도 기존 임대주택보다 소득·자산기준을 완화한다고 적혀 있습니다.13 2027년 총 3.6만호 중 약 2만호가 청년층 우선 공급 물량입니다.3

청년 공공임대가 10.6만호면 얼마나 늘어난 건가요?

2026년 7.1만호에서 3.5만호 늘어난 수치입니다.21 공적주택 전체로는 19.4만호에서 21.8만호로 늘고,22 예산은 21.2조 원에서 30.0조 원으로 커집니다.23 2030년까지는 청년층에 총 45만호에 더해 추가 물량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2

  1. 기획예산처, 2027년 예산안 홍보자료 — (주거) 내집마련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 소득요건 연소득 5천만 → 7천만원 이하로 확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대도약” 2027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첨부파일 「2. 27년 예산안 홍보자료.pdf」 27쪽.  2 3 4 5 6

  2. 기획예산처, 2027년 예산안 홍보자료 — (주거) 공급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27년 청년층 대상 공공임대주택을 ’26년보다 3.5만호 확대하여 10.6만호를 공급하고, ’30년까지 총 45만호+α를 우선 지원”. 해당 항목 예산은 9.4조원 → 18.1조원.  2 3

  3.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물량) ’27년 총 3.6만호 공급, 청년층 대상 약 2만호 우선 공급”. 같은 보도자료 첨부파일 「7. 100대 신규사업.pdf」 60쪽, 소관 국토교통부, 사업기간 ’27년~, 지원방식 LH·지방공사 등 출·융자.  2 3

  4. 기획예산처,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대도약” 2027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정부는 9월 1일(화)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였고, 9월 3일(목)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보도시점은 2026. 9. 1.(화) 국무회의 의결 시 배포.  2 3 4

  5.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상품 안내 — 가입 대상(소득) (2026-09-09 확인). “직전년도 또는 전전년도 신고소득이 있는 자로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근로, 사업, 기타소득자로 소득세 신고·납부 이행 등이 증빙된 자”.  2 3 4 5

  6. 기획예산처, 2027년 예산안 홍보자료 — 내집마련 지원 개요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신설하고, 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요건을 완화하여 청약기회 확대”. 같은 항목에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신설(非아파트 4억원 이하 구매 시 우대금리 최대 △2.1%)이 함께 묶여 있음. 

  7.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상품 안내 — 가입 대상(나이) (2026-09-09 확인). “나이: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병역 이행기간은 최대 6년까지 현재 연령에서 차감. 

  8.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상품 안내 — 가입 대상(주택 소유) (2026-09-09 확인). “주택 소유 여부: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 

  9.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상품 안내 — 비과세 소득 기준(근로소득) (2026-09-09 확인).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3천6백만원 이하인 근로 소득자”.  2 3

  10.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상품 안내 — 비과세 소득 기준(종합소득) (2026-09-09 확인). “직전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2천6백만원 이하인 자”.  2

  11.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상품 안내 — 비과세 가입 기한 (2026-09-09 확인). “2028년 12월 31일까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12.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내용)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사업내용) 역세권 입지, 중형 평수 등 선호도 높고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2

  13.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지원자격)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지원자격) 기존 임대주택 대비 소득·자산기준 등 완화”. 단가는 “역세권 입지 등을 감안, 기존 유형 대비 단가 대폭 상향”.  2

  14.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27년 지원내용)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27년 지원내용: 62,159억원”. 

  15.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건설형)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건설형) 중형평형(50~84㎡) 임대주택 ’27년 총 2.6만호 공급(착공기준)”. LH 기 확보 택지에 건설을 추진해 ’27년도에 바로 착공.  2

  16.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건설형 청년 비중)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27년 전체 물량 중 50%는 청년 대상으로 공급(1.3만호)”. 

  17.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매입형)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매입형) 우수입지, 중형평형의 매임임대 ’27년 총 0.5만호 공급”(원문 표기 그대로). 

  18.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매입 대상)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역세권 주택·오피스텔, 수도권 규제지역 무순위 청약물량 등을 매입하여 청년·일반가구 등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  2

  19.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전세형)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전세형)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 ’27년 총 0.5만호 공급”. 

  20. 기획예산처, 100대 신규사업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전세형 지원한도)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선호 입지 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도 상향(최대 2.4억원)”.  2

  21. 기획예산처, 2027년 예산안 홍보자료 — 주택공급 관련 재정 투자방향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청 년 7.1만호 10.6만호(+3.5만호)”.  2

  22. 기획예산처, 2027년 예산안 홍보자료 — 공적주택 공급규모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공급규모 19.4만호 21.8만호(+2.4만호)”.  2

  23. 기획예산처, 2027년 예산안 홍보자료 — 공적주택 예산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공적주택 예산 ’26년 21.2조원 → ’27년 30.0조원(+8.8조원)”. 주택부문 전체 예산은 38.4조원 → 44.0조원(+14.5%).  2

  24. 기획예산처, 2027년 예산안 홍보자료 —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역세권 입지, 넓은 평수의 신규보편형 공공임대주택 2만호 공급”. 

  25. 기획예산처, 2027년 예산안 홍보자료 — 청년지원주택 (2026-09-09 확인, 2026-09-01 배포). “비수도권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신규청년지원주택 1만호 공급”.